국제

펜스 부통령 "북핵 포기 압박 한미일 공조 흔들림 없어"

2018.02.11 오전 05:52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현지 시간 10일 사흘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가면서 북한의 핵 포기 압박을 위한 한미일 '3국 공조'에 흔들림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이날 미국으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북한이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할 때까지 경제적·외교적으로 북한을 계속 고립시킬 필요성에 대해 미국과 한국, 일본은 빛 샐 틈이 없다"고 말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그는 또 "북한이 핵 야욕을 버리도록 압박하기 위해 쉬지 않고 이뤄져야만 할 일들을 계속할 자신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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