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中 '초음속' 전투기 젠-10C 실전 배치

2018.04.17 오후 01:02
중국이 자체 개발한 신형 전투기 젠-10C가 전투 대기임무에 투입됐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젠-10C의 실전 배치로 중국 공군의 작전 수행 능력과 제공권, 대공 공격 능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신화통신은 전했습니다.

젠-10C는 중국 서남 지역의 항공병 여단에 배치돼 방공 임무를 주로 수행하며, 스텔스 등 다용도 기능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작전 수행이 가능합니다.

대만 매체들은 중국의 계속된 공군력 강화가 미국과 대만을 겨냥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젠-10C 실전 배치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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