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치아를 손톱 위에 똑같이 만들어낸 네일 디자인이 주목을 받고 있다.
러시아 네일아트 체인점 '네일 써니'는 손톱 위에 두껍게 덧칠을 해 사람 이빨과 거의 비슷한 디자인을 만들어냈다. 네일 아티스트는 심지어 이빨의 썩은 부분까지 실제와 똑같이 재현해 놀라움을 줬다.
이를 본 일부 러시아인들은 "불쾌감과 함께 혐오감을 준다"며 사진을 보고 싶지 않다는 반응도 보였다.
네일 써니는 평소에도 닭발 네일, 실리콘 코 네일, 눈알 네일 파격적인 시도를 자주 하는 샵으로 알려졌다. 일부 부정적인 반응이 있지만, 네일 써니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팔로워 160만 명이 넘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네티즌들의 부정적 반응에도 소속 아티스트들은 크게 개의치 않으며 새로운 시도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YTN PLUS(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 인스타그램 nail_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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