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총리가 실수로 쏟은 커피를 처리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네덜란드 헤이그 보건복지부 건물에 들어서던 마르크 뤼터 총리가 실수로 바닥에 커피를 쏟았다.
총리는 망설임 없이 직접 대걸레질을 하며 커피를 치웠고, 청소노동자들은 이 모습을 보며 옆에서 손뼉을 치고 총리를 돕기 시작했다.
"일부 권위적인 국가에서는 절대 총리가 걸레 자루를 쥐는 일이 없을 것"이라는 반응과 함께 과거 마르크 뤼터 총리가 국왕을 만나기 위해 자전거로 출근하고 또 직접 자전거를 주차하는 모습까지 재조명되었다.
그러나 일부 언론은 총리의 이런 모습이 겸손함의 표현이기도 하지만 총리가 언론에 대해 정통하다는 평가도 했다.
커피를 쏟은 모습을 촬영한 네덜란드 언론사 기자는 "뤼터 총리는 카메라가 돌아갈 때와 아닐 때를 잘 알고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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