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마크롱, 엘리제 궁에서 '우승 프랑스팀' 환영식

2018.07.16 오전 03:57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월드컵을 제패한 자국 대표팀을 현지 시각 16일 오후 5시쯤 대통령 집무실 겸 관저인 엘리제 궁으로 초청해 환영행사를 합니다.

엘리제 궁 환영식에는 대표팀뿐 아니라 선수 가족, 올림픽 메달리스트, 체육계 인사들, 일반 청소년들도 참석합니다.

프랑스 축구대표팀은 엘리제 궁에 가기 전에는 근처 개선문에서 콩코드 광장까지 환영 행진을 할 예정입니다.

앞서 마크롱 대통령 부부는 모스크바에서 열린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결승전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했습니다.

지난 1998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우승한 프랑스 대표팀의 샹젤리제 거리 행진 당시에는 150만 명의 인파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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