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베트남 재활센터서 마약 중독자 200명 집단 탈출

2018.08.12 오후 01:41
베트남 남부에서 마약 중독자들이 재활센터를 집단 이탈해 경찰이 검거에 나섰습니다.

AFP 통신은 어제 오전 띠엔장 성의 한 재활센터에서 치료를 받아온 마약 중독자들이 직원들과 갈등을 빚으며 흉기를 휘두르는 등 집단 난동을 벌인 뒤 탈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 관리는 이탈한 2백 명 가운데 절반만 붙잡히고 100명가량이 아직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며 경찰이 대대적인 검거 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