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 국방부 "미군 유해 2구 이번 주 신원 확인"

2018.09.09 오후 10:07
미국이 지난달 북한으로부터 받은 미군 유해 55구 중 2구의 신원이 이번 주중 확인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국방부 산하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의 켈리 맥키그 국장은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미군 유해 2구에서 채취한 유전자 배열과 일치하는 2가구의 미군 실종자 가족 유전자를 찾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맥키그 국장은 현재 유해 감식 과학자들이 막판 작업을 하고 있다며, 신원 확인 결과를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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