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영 김, 美하원의원 당선...한인 출신 20년만에 쾌거

2018.11.08 오전 01:33
미국 중간선거에서 한인 1.5세인 영 김 후보가 연방 하원의원으로 당선됐습니다.

공화당 영 김 후보는 캘리포니아 39선거구에서 개표가 100% 완료된 결과 51.3%의 득표율로 48.7%를 회득한 민주당 길 시스네로스 후보를 2.6%포인트 차이로 누르고 연방 하원의원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김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1998년 김창준 전 연방하원의원 이후 20년 만에 한인 출신의 연방 하원의원이 탄생하게 됐습니다.

또한 한인 여성으로는 사상 첫 연방 하원 진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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