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폼페이오, 트럼프에 앞서 하노이 도착...김영철과 회동 가능성

2019.02.26 오후 01:54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하루 앞둔 오늘(26일) 베트남에 도착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에 왔다며 1차 회담에서 이뤄진 관계 전환, 항구적인 평화 구축, 완전한 비핵화 약속에 대해 진전을 이뤄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24일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보다 하루 먼저 전용기편으로 베트남 하노이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이 때문에 폼페이오 장관이 하노이 현지에서 북측 카운터파트인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회동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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