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 8월 주택착공 12.3% 급증...12년 만의 최고 수준

2019.09.18 오후 11:28
미국 상무부는 8월 신규주택 착공 건수가 136만4천 건으로 전달보다 12.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 전망치 125만 건을 뛰어넘은 수치로 지난 2007년 6월 이후 12년 만의 최고 수준입니다.

향후 주택시장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신규주택 건축 허가 건수도 86만6천 건으로 전달보다 4.5% 증가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최근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기조에 따른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등이 신규주택 건설을 촉진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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