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엔, 홍콩 복면금지법 강행에 "집회 자유 보장해야"

2019.10.05 오후 05:35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홍콩의 '복면금지법' 강행에 대해 평화적 집회의 자유는 최대로 제한 없이 향유할 수 있어야 한다"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마르타 후르타도 대변인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어떤 규제든 비례적이고 가능한 덜 침해적이어야 한다"며 이처럼 밝혔습니다.

후르타도 대변인은 이어 "총기 사용은 최후의 수단으로서, 즉각적인 위협에서 보호하기 위해서만 용인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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