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 증시 일제히 상승...S&P500 또 최고치

2019.10.31 오전 06:07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추가적인 금리 인하에 선을 그었지만 뉴욕증시는 비교적 강한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30일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9.88포인트 오른 3,046.77에 마쳤습니다.

이로써 기존 최고치인 지난 28일 종가 3,039.42를 이틀 만에 갈아치우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5.27포인트 상승한 27,186.6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7.12포인트 오른 8,303.97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당분간 금리 인상 가능성에 거리를 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에 투자자들은 반색했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