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中, 이란 美 기지 공격에 "각국 자제해야"

2020.01.08 오후 06:00
중국 정부는 이란군의 이라크 내 미군 기지에 대한 보복 공격과 관련해 우려를 나타내고 관련국들의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중동 지역의 복잡하고 민감한 정세를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겅솽 대변인은 그러나 이번 공격이 자위적 방어 조치라는 이란 외무장관의 주장에 동의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겅솽 대변인은 관련국들이 상호존중의 기초에서 대화와 협상 등 평화적인 방식으로 갈등을 적절히 처리하고, 중동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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