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증시, 금리 인하에도 하락...다우 2.94%↓

2020.03.04 오전 07:36
뉴욕 증시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 지수는 2.94% 급락한 25,917.4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2.81% 하락한 3,003.3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도 2.99% 떨어진 8,684.09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에 앞서 연준은 코로나19 우려에 따른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기준금리를 0.5%p나 전격 인하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내 코로나19 사망자와 확진자가 증가하고 세계 곳곳에서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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