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보좌관 감염 소식에 미 부통령 부부도 코로나19 검사받기로

2020.03.22 오전 06:17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보좌진 가운데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자 부인과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확진 판정을 받은 보좌진이 지난 16일 이후 백악관으로 출근하지 않았다며 자신이 이 보좌진과 접촉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그러나 부통령이라는 특별한 위치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를 이끌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자신과 아내가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도 일부 행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과 접촉했다는 논란이 일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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