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속보 트럼프 "북한과 이란 등에 코로나19 지원 열려있다"

2020.03.23 오전 08:4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은 코로나19와 관련해 북한과 이란 등을 돕는 일에 열려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대북 협조 의향을 밝힌 미국의 친서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내와 코로나19 방역에서 협조할 의향을 전달했다고 지난 22일 밝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도 친서 전달 사실을 당국자 발로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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