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 "미 실업률 2분기 30%에 달할 수도"

2020.03.23 오후 12:40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미국의 올해 2분기 실업률이 30%에 달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는 현지 시간 22일 전화 인터뷰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한 휴업 등 경제 활동 위축으로 2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이 50% 감소라는 전례 없는 상황을 맞을 수 있다며 이같이 경고했습니다.

앞서 JP모건체이스는 미국의 2분기 GDP가 14% 줄 것으로 예상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12%, 골드만삭스는 -24%를 각각 전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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