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갔습니다.
현지 시각 15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6.8%, 1.87달러 오른 29.4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 거래일에도 9.0%, 2.27달러 급등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7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5% 가까이 올라 32달러 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이 경제활동에 시동을 걸면서 원유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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