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경쟁이 본격화 하는 가운데 중국의 감염병 연구 권위자인 중난산 중국공정원 원사가 백신 연구 개발에서 중국이 세계 선두 그룹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 원사는 중국중앙방송, CCTV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코로나19 백신 후보 5종이 임상시험 2단계에 진입했다며 다른 나라에 뒤처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 원사는 또 과학자들이 큰 공헌을 했다면서 인구 10만 명당 중국의 코로나19 발생률과 사망률이 세계에서 가장 낮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국 과학자들이 참고할 외국 사례나 자료도 없었지만,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는 식으로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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