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정밀 건강검진을 받은 지 2개월 만에 추가 검사를 받았습니다.
교도통신은 아베 총리가 오늘 오전 도쿄 게이오대학 병원에 들어가서 7시간 뒤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총리관저 관계자는 건강관리를 확실히 하기 위해 여름 휴가를 이용해 당일 검진을 받는 것이라며 통상적인 검진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정밀 검진을 받은 지 두 달여 만에 7시간 이상 검사를 또 받아 아베 총리의 건강을 둘러싼 의문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주간지 '플래시'는 아베 총리가 지난 7월 6일 관저 집무실에서 피를 토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등에 따른 피로 누적으로 아베 총리의 몸짓이 느려지는 등 많이 지쳐 있는 것 같다는 언론 보도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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