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얀마 중부에서 군경 발포로 최소 5명 사망"

2021.03.11 오후 05:17
오늘도 미얀마 곳곳에서 반 쿠데타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얀마 중부지역에서 군경이 시위대에 총을 쏴 최소 5명이 숨졌다고 교도 통신이 현지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통신은 미얀마에서 지난달 1일 쿠데타로 군부가 정권을 잡은 뒤 수십 명이 목숨을 잃었고, 군경의 무력 진압이 더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오늘 양곤에서도 군경 발포로 숨진 시위대가 있다는 현지 언론 보도도 전해져, 오늘도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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