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가 이번 주초부터 휴대전화 인터넷을 차단한 데 이어 일부 지역에서 인터넷을 아예 차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오늘(18일) 공공장소에서 와이파이 접속이 끊긴 곳이 대부분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다웨이 등 남부 일부 지역의 주민들도 인터넷이 전혀 안 된다고 알려왔다고 전했습니다.
북동부 지역 타칠렉 통신사는 페이스북에 이웃 국가인 태국과 이어진 케이블을 인부들이 자르고 있다는 설명을 단 사진을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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