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주미대사는 아프가니스탄 사태 해결과 관련해 한미 간 긴밀한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사는 현지 시각 19일 특파원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아프간 사태로 미국 정부와 빈번하게 접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사는 특히 전날도 미국 고위 당국자와 아프간 사태에 대한 의견과 정보를 교환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대사는 또 5월 한미정상회담의 후속 조치와 관련해서는 원활히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한미정상회담의 성과인 미국의 코로나19 백신 제공에 대해서는 가뭄의 단비 같은 것이었다며 미국이 동맹관계에 무게를 두고 백신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