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서울 콘서트가 전 세계 극장에서 생중계되면서 400억 원이 넘는 티켓 매출을 올렸습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현지시간 13일 BTS 콘서트가 3천260만 달러, 403억 원의 글로벌 박스오피스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BTS는 한국 시각으로 12일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 2회차 공연을 펼쳤고, 이 무대는 전 세계 75개국 영화관 3천711곳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됐습니다.
BTS 서울 콘서트는 북미 극장가에선 684만 달러의 티켓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버라이어티는 "단 하룻밤 이벤트로는 보기 드물게 BTS 콘서트 생중계가 블록버스터급 성과를 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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