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미국 주도의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IPEF에 한국의 가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중 간의 공급망은 이미 안정돼 있다면서 우리나라와의 협력 강화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수줴팅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어제(19일) 주례 브리핑에서 중국과 한국은 분리할 수 없는 협력 동반자라면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수줴팅 대변인은 한중 양국은 한중 자유무역 협정과 제 3국에서의 협력 심화를 통해 상호 깊이 융합되고 안정된 공급망 체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중국은 한국과 함께 RCEP 즉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의 이행을 통해 무역 자유화와 경제 세계화를 지원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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