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남동부 파키스탄 국경 부근에서 규모 6.1의 강한 지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920명이 사망하고 600명이 다쳤다고 아프가니스탄 당국이 밝혔습니다.
지진은 수도 카불을 비롯해 수백km 떨어진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될 정도로 위력이 대단했습니다.
탈레반 정부는 헬리콥터 등을 동원해 구조와 수색에 나섰고 피해 지역에 구호 물품도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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