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곳곳이 때아닌 폭염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선 지난 주말 폭염이 덮치면서 프랑스와 스페인 일부 지역에서 섭씨 40도를 훌쩍 넘는 고온현상이 기록됐습니다.
섭씨 38도에 육박하는 무더위로 연일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미국에서는 최근 16개주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중국에서도 이번 주 북부와 중부 지역이 섭씨 40도까지 올라가면서 외출 자제령까지 내려졌고 남부 지역에선 기록적인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지구 곳곳에서 폭염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런 현상이 계속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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