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日 최저임금 기준 약 9,400원 확정...엔화 약세에 한국보다 낮아져

2022.08.24 오전 11:42
일본의 시간당 최저임금 기준이 약 9,400원으로 확정돼 처음으로 한국보다 낮아졌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각 지자체 심의회가 오는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할 최저임금 기준을 시간당 961엔, 약 9,411원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수치는 한국이 내년부터 적용하는 최저임금 기준 9,620원보다 약 200원 적은 것으로, 한일 간 최저임금이 역전된 것은 올해 들어 엔화 가치가 하락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일본의 최저임금은 지난해보다 3.3% 올라 2년 연속 역대 최대 인상 폭을 기록했습니다.

최저 임금을 올리게 된 배경으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생활 물가가 계속 뛰고 있는 것이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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