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한미 연합연습이 벌어지던 지난달 28~31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액체 연료 로켓 엔진을 시험한 것으로 보인다고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가 보도했습니다.
NK뉴스는 위성 사진과 위성 자료 등을 분석해 시험발사장에서 초목이 사라진 흔적을 발견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미국 미들베리 국제학 연구소의 데이브 쉬멀러 선임 연구원은 풀과 나무가 사라진 것은 엔진 테스트의 결과로 봐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쉬멀러 연구원은 로켓 시험 때 나오는 화염을 제어하기 위한 구덩이 주변이 연료의 화학물질에 노출되면서 초목이 죽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NK뉴스는 시험 발사에 앞서 발사장 건설 노동자의 캠프가 확장한 데 이어 발사대 부근 땅을 정리하는 작업도 이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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