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방부는 시진핑 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합의 이행 차원에서 러시아군과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탄커페이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중국과 러시아 이란 3국 해군이 오만만에서 펼친 합동 훈련을 통해 다양한 해상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러시아 군과 해상·공중 훈련을 추가로 벌일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과 영국, 호주의 핵 잠수함 협력을 비난하면서 군비 경쟁을 촉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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