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골동품 수류탄 안전핀 당겼다가 펑…美 40대 사망·자녀 2명 부상

2023.05.23 오전 09:45
ⓒ연합뉴스
미국 인디애나주의 한 주택에서 집 안에 있던 오래된 수류탄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40대 남성이 사망하고 자녀 2명이 상처를 입었다.

인디애나 레이크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 30분경 크라운 포인트시에 있는 주택에서 한 가족이 할아버지의 유품 중 수류탄 하나를 발견했다.

이후 가족 중 한 명이 수류탄의 안전핀을 잡아당겼고 곧바로 수류탄이 폭발했다. 아버지 브라이언 디 너트가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14세, 18세인 자녀들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지 수사 당국은 가족 중 누가 안전핀을 뽑았는지, 언제부터 집 안에 수류탄이 있던 것인지를 파악 중이다. 또, 유품의 주인과 피해 가족이 어떤 관계인지도 확인되지 않은 상황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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