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원전 소관 부처장인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과 만나 어민 등 관계자의 이해를 얻을 수 있도록 계속 의사소통을 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오늘 기시다 총리와 관저에서 만나 이같은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이번 달 들어 후쿠시마현과 인근 미야기현, 이바라키현 등 3개 현과 홋카이도 어업 단체들과 잇따라 만났지만 어민들은 계속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일본정부는 IAEA가 이번 달 내놓을 보고서에서 특별한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으면 예고한 대로 올여름 오염수 방류를 강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도쿄전력은 지난 4월 오염수 해양 방류를 위한 천30m 길이의 해저터널 굴착을 완료해 6천 톤의 바닷물을 주입했고, 지난 12일부터는 2주 일정으로 방류설비 시운전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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