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노동시장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1천 건으로 그 전주보다 2만 건 줄었습니다.
이는 지난 1월 넷째 주 19만9천 건 이후 8달 만에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감소는 미국 경제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금융과 기술 분야에서 기업들이 고용을 줄이면서 올해 들어 증가 추세를 이어오다 7월 이후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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