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현지 시간 29일 이스라엘과의 임시 휴전 만료를 앞두고 휴전이 연장되지 않을 경우 전투를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는 자신의 전투원들에게 휴전이 연장되지 않으면 전투를 재개할 준비를 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마스는 또 이스라엘이 여성과 어린이 인질 7명과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숨진 3명의 시신 인계를 거부했다고 말한 것으로 로이터가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와 관련해 즉각적인 언급은 없었다고 로이터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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