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선물한 러시아산 승용차는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위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푸틴이 승용차를 선물한 것이 사실이라면 러시아가 자국도 지지했던 유엔 안보리 결의를 또다시 위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밀러 대변인은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는 모든 회원국이 북한에 운송수단이나 고급 승용차를 제공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자신은 러시아산 고급차가 있는지 몰랐다며 김정은이 차량 보증 기간을 연장하기를 바란다는 농담을 덧붙였습니다.
밀러 대변인은 러시아가 북한에서 받은 탄도미사일에 미국과 유럽 부품이 대거 포함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북한이 민감한 물품과 기술을 확보하지 못하도록 수출통제와 제재 등 모든 도구를 계속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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