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증시가 미국 금리 인하 기대 약화를 반영하면서 혼조세로 마감됐습니다.
뉴욕증권 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24포인트 하락한 38,892.8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 지수는 1.95포인트 내린 5,202.39를,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5.43포인트 오른 16,253.96으로 끝났습니다.
연방준비제도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한 가운데, 오는 10일 공개되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신중한 거래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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