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英 총리,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자제 당부

2024.04.17 오전 05:54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이란의 공격에 대한 침착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수낵 총리는 이스라엘의 안보에 대한 영국의 변함 없는 지지를 밝히면서도, 긴장이 고조되면 누구에게도 이익이 되지 않는다며 차분한 판단을 당부했다고 영국 총리실은 밝혔습니다.

또, 가자 지구의 인도적 위기가 심해지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스라엘 언론은 네타냐후 총리가 수낵 총리와의 통화를 피하고 있다고 보도했지만 이스라엘 정부는 부인했으며, 영국 정부도 총리가 전시 내각 일로 바빴다는 해명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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