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러시아 국방장관인 세르게이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전방위로 전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안보회의 서기로 자리를 옮긴 쇼이구는 러시아 국영방송 기자와 인터뷰에서 "모든 방향에서 공세가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같은 움직임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정한 병력과 장비, 탄약 등이 제공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쇼이구 서기는 2012년부터 12년간 국방장관을 지내다가 지난 12일 국가안보회의 서기로 임명됐고, 중국을 방문한 푸틴 대통령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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