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지상전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 지역에서 주민들이 만 명 가까이 대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레흐 시네후보우 하르키우 주지사는 현지시간 18일 오전 성명을 통해 현재까지 하르키우 주민 총 9천907명이 대피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저녁에도 러시아군 포격이 이어지면서 3명이 숨지고 유치원 건물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고 시네후보우 주지사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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