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러시아군 우크라전 사상자 50만 명 넘어"

2024.05.26 오후 05:25
러시아가 지난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50만 명 넘는 병력을 잃었다고 미국 뉴스위크가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최근 전쟁으로 러시아군에서 12일 연속으로 하루 천 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가 집계한 러시아군 사상자는 지난 24일 기준 50만 80명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러시아는 2022년 9월 자국군 전사자가 5천937명이라고 밝힌 이후 사상자 현황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북부 하르키우주에서 지상전을 개시하는 등 전선에서 공세를 강화하면서 사상자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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