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전면전 불사' 네타냐후 레바논 국경 방문

2024.06.27 오전 03:42
헤즈볼라와의 전면전도 불사하겠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레바논 국경 전선을 방문했다고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간 26일 군사 분야 비서관, 이스라엘군 북부 사령관 등을 대동해 레바논과 국경을 맞댄 이스라엘 북부지역을 찾았습니다.

네타냐후는 "헤즈볼라와 전면전이 벌어진다면 이스라엘은 이 전선에서도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실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 곳에서 헤즈볼라와 전면전을 염두에 둔 훈련을 최근 마친 제55 예비군 공수여단 장병들을 치하했습니다.

앞서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23일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헤즈볼라와의 전면전을 치를 필요가 없기를 바라지만 이 도전 역시 맞이할 것"이라며 "다면전을 치를 준비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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