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반구에 폭염이 계속되면서 북위 55도에 위치한 러시아 시베리아의 노보시비르스크에도 낮 최고기온이 섭씨 30도를 넘는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노보시비르스크의 평년 7월 낮 기온이 섭씨 25도 수준인 데 비하면 크게 높은 수준입니다.
더위를 식히려는 사람들이 강물에 뛰어들어 물놀이를 즐기다 숨지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올여름 어린이 16명을 포함해 48명이 익사했는데 이는 지난해의 2배 수준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