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가자지구 공습...언론인 일가족 포함 12명 사망

2024.09.30 오후 08:39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공습하면서 팔레스타인에 우호적인 기사를 써온 언론인 일가족을 포함해 12명이 숨졌습니다.

팔레스타인 보건당국은 현지 시간 30일 언론인 와파 알-우다이니가 가자 중부 '데이르 알발라'에 있는 자택에서 공습을 받아 남편과 두 자녀와 함께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가자지구 전쟁 이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숨진 언론인은 174명으로 늘었다고 하마스 측은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가자 남부 라파, 북부 베이트 하눈 등 곳곳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이 계속됐습니다.

가자지구 전쟁 이후 팔레스타인 사망자는 4만 천615명으로 집계됐다고 가자지구 보건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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