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국무부 "캠벨 부장관, 서울서 북 도발 우려 논의"

2024.10.14 오전 02:58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모레(16일) 한국을 방문해 북한의 도발을 둘러싼 우려에 대해 논의한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캠벨 부장관이 서울에서 한국 고위 관계자들과 지역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양자 협력과 북한 도발을 둘러싼 우려 등 글로벌 도전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캠벨 부장관 방한을 계기로 열리는 한미일 3국 외교차관 회의는 북한발 위협과 함께 남중국해에서 국제법 준수의 중요성 등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캠벨 부장관은 최근 북한의 '남한 무인기 평양 침투' 주장으로 고조된 남북 긴장 상황과 함께 다음 달 미국 대선을 전후로 북한의 고강도 도발 가능성 등에 대한 대응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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