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기 동향을 나타내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가 반년 만에 확대 국면으로 돌아섰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해 10월 제조업 부문 PMI가 지난달보다 0.3포인트 상승한 50.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제조업 PMI가 50을 넘어선 것은 지난 4월 이후 6개월 만입니다.
중국 내 3,2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신규 수주와 생산, 종업원 등을 항목별로 조사하는 제조업 PMI는 50을 웃돌면 경기 확대, 50을 밑돌 경우엔 축소를 의미합니다.
건설업과 서비스업 활동을 조사하는 비제조업 PMI는 9월보다 0.2포인트 오른 50.2를 나타냈습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건설업을 합친 종합 PMI는 50.8로 지난달보다 0.4포인트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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