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이 도로에서 웬 자동차 한 대를 드느라 분주합니다.
다 같이 힘을 모아 영차~ 영차~ 차력쇼라도 벌이는 걸까요?
사실 이들은 외국에서 말레이시아로 놀러 온 관광객들이었는데요.
도로 한쪽으로 불법 주차된 차들 때문에 관광버스가 꼼짝달싹도 못 하게 되자 직접 치우겠다며 나선 겁니다.
이렇게 맨손으로 자동차 몇 대를 들어 옮기자, 관광버스는 다시 움직일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영상이 확산하자 현지에서는 나라 망신이라며 교통 당국이 단속을 제대로 해야 한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쏟아냈다고 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