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인 케이블카가 재정난으로 운영 중단 위기에 놓였다고 미국 CNN이 보도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교통국(SFMTA)은 오는 2026 회계년도에 3억 달러 적자가 예상된다며 케이블카 운영 중단을 포함한 비용 절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개 케이블카 노선을 폐지하면 연간 3천3백만 달러가 절감될 것으로 교통국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케이블카 없는 샌프란시스코는 상상할 수 없다며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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