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버스 정류장에서 휴대전화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전거를 탄 남성이 다가오더니, 잽싸게 여성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납니다.
손 쓸 틈도 없이 찰나의 순간, 여성은 깜짝 놀라 그 자리에서 얼어버렸습니다.
자전거 여러 대가 몰려다니고 모두 검은 옷차림을 한 걸 보면 일당이 분명해 보이는데요.
경찰이 헬기를 띄워, 이들을 추격한 끝에 모두 체포했습니다.
최근 런던에선 이런 수법으로 휴대전화를 훔쳐 가는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올해 상반기에만, 휴대전화 750대 이상이 도난당했다가 경찰에 회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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