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이 켈린 주영 러시아 대사는 영국이 이제 우크라이나 전쟁에 직접 관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켈린 대사는 현지 시각 21일 영국 스카이뉴스에, 우크라이나의 미사일 발사는 영국과 나토 당국 없이는 이뤄질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현지 시각 19일 미국에서 지원받은 에이태큼스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를 처음으로 타격한 데 이어 20일에는 영국의 스톰섀도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대한 대응으로 미국을 뒤따라 스톰섀도 사용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