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이어가면서 주요 지수가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각각 0.24%와 0.97% 올랐습니다.
S&P500은 지난주 직전 거래일에 이어 2거래일째 신고가를 경신했고, 나스닥 지수는 지난달 11일 이후 3주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0.29% 하락 마감했습니다.
테슬라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소식에 3.46% 상승했고, 아마존은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소비가 늘면서 1.36% 올랐습니다.
시장에는 계절적으로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시기를 맞아 지수가 점점 상승하고 있지만 폭발적인 랠리를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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